며칠전 삼일절을 기념해서 미리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보았다. 아주 오래 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던 기억이 나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다시 애국심이 샘솟는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출입문을 지나면 바로 겨레의 탑이 나온다. 겨레의 탑 아래에는 이렇게 우리나라가 그려져있다. 독도와 제주도까지 그려져 있다. 그리고 저 멀리 웅장한 겨레의 집이 보인다. 겨레의 탑을 지나서 몇백미터를 걸어가면 겨레의 집이 나온다. 이렇게 많은 태극기는 처음 본다.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갑자기 가슴에서 막 애국심이 생긴다. 이번은 광개토대왕릉비! 물론 이미테이션이다. 중국은 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역사를 통째로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나요? 너무 늦게 가서 전시관의 유물을 못 봐서 아쉽지만, 다음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