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권에 드라이브를 갈 때, 좋은 뷰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이다. 고삼호수를 바라보고 있어서 해질녁에 가면 석양이 물든 호수가 마음의 평온을 준다. 손님들도 많이 오는 곳이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부담없고, 카페 1,2층과 야외에도 좌석이 넉넉히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여유가 있다. 아름드리 나무에 그네도 달려있어서, 애들이 놀기도 좋다. 여름에는 모기가 많아서 조금 귀찮게 하지만, 인심이 넉넉하신 사장님께서 모기약도 뿌려주신다. 사장님께서 낚시하러 또 오라고 하시는데, 진짜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곤 한다. 여유로운 자연을 잠시 감상... 대표 메뉴로는 치즈 케이크를 추천한다.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치즈 케익이라고 말할 수 있다. 말차 스콘도 맛있다. 몇 개 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