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1위의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경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이번 4월 1일부터 광고수수료를 기존 월 8만8000원 정액에서 건당 부과방식인 정률제(매출의 5.8% 부과)로 변경했다. 기존 배민 앱 화면 구성은 최상위에 오픈리스트 3개 업소가 위치하고 그아래 월 8만8천원 정액 광고료를 내는 울트라콜 등록업체가 거리순으로 노출됐다. 오픈리스트는 여러 음식점이 신청하더라도 한번에 3개 업체만 무작위로 보이고 울트라콜엔 이용중인 모든 업소가 등장을 하는데, 이 두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음식점들은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 화면 하단으로 밀리는 식이다. 그러나 이달 1일부터는 기존에 무작위로 3개 업소만 노출되던 오픈리스트가 등록업소가 모두 노출되는 오픈서비스로 달라졌다. 대신 중개 수수료는 기존 6.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