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타필드에서 신나게 쇼핑하며 돌아다니다 보면 출출해진다. 이럴 때 생각나는 수제 햄버거. 2층 이토피아 입구에 위치해 있다. 인테리어와 간판이 뭔가 미국식 햄버거 가게 느낌이다. 수제버거를 파는 가게가 워낙 많아서 수제버거의 맛은 정말 몇몇 곳을 빼면 특별하진 않다. 워낙 대중화되었다고나 할까? 관악구에 있는 나인온스 버거 정도가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특별한 기대를 하지 않고, 베스트 메뉴 위주로 주문을 하였다. 시저버거, 갈릭트러플 버거, 더블치즈 버거에 세트메뉴를 추가하였다. 3인분을 주문해서 거의 4만원에 육박하지만 원래 수제버거는 이 정도는 줘야 제맛이 난다. 잠시 후 버거를 받았다. 카이저 버거는 치킨 패티를 사용하고, 내니스 버거는 소고기 패티를 사용한다. 더블치즈 버거와 갈릭..